Advertisement banner image
Advertisement banner image
Image at ../data/upload/8/1639198
Sub Page View
Today Page View: 541
Yesterday View: 8,145
30 Days View: 90,734

기본적인 골프상식 몇가지 (2)

Views : 4,997 2012-09-21 23:06
골프 953297409
Report List New Post

1.볼의 표면은 왜 울퉁불퉁 할까요?

사람들은 동그란 모양의 볼을 가지고 여러가지 운동경기를 합니다.운동경기마다 볼의 크기는 제각각이지만 공통점은 표면이 매끄럽다는 것이죠. 그런데 골프볼만 표면이 올록볼록하죠. 왜 그럴까요?

골프볼의 표면이 거친 이유는 볼을 멀리 날아가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거친 표면의 볼이 매끄러운 표면의 볼보다 멀리 날아갑니다.

골프볼 처음에는 표면을 매끄럽게 만들었습니다. 새로 산 매끄러운 볼을 자꾸 치다 보면 볼이 닳게 되고 표면이 거칠게 변했습니다. 거칠어진 볼이 매끈한 새 것보다 멀리 날아간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죠. 이렇게 해서 딤플(dimple)볼이 탄생한 것입니다.

 

2. 싱글골퍼란?

싱글디짓핸디캐퍼(single digit handicaper), 싱글 피겨드핸디캐퍼(single figured handicaper), 로핸디캐퍼(low handicaper)등으로 표현해야 정확합니다. 디짓이나 피겨는 숫자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싱글골퍼란 핸디캡이 한자리수를 유지하는 골퍼를 말합니다. 골프에서 이븐파(even-par)라고 하면 매 홀에서 허용하는 파(par, 기준타수)를 넘지않고 딱 맞게 스코어를 내는 것을 가리키죠. 72타가 18홀의 허용타수면 82타 이하를 쳐야 싱글이 된다는 겁니다.

 

3. 홀의 크기는?

그린에서 마지막 통과의례인 퍼팅. 볼을 넣을 홀(hole, cup)의 규격은 어떻게 될까요. 지난 4세기동안 기준이 없었습니다. 골프장마다 적당한 크기로 홀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영국왕립골프협회(Royal and Ancient Golf Club of St. Andrews)가 1893년 머슬버러GC의 홀이 최적의 직경(108mm)이내와 4인치(101.6mm)이상의 깊이를 갖춰야 합니다. 원통은 토질이 허용하는 한 퍼팅 그린면에서 적어도 1인치(25.4mm) 아래에 묻어야 합니다.

 

4. 생크는?

아마추어 골퍼는 물론 프로들에게조차 가장 꺼리는 샷 중 하나입니다. 어처구니없는 생크(shank)는 볼이 호젤(hosel-샤프트와 헤드가 만나는 부분)을 맞고 오른쪽으로 투ㅐㅇ겨 나가는 것입니다. 이는 셋업때 볼이 너무 가깝게 서면 발생합니다.

 

 

5. 아이언에 홈이 파져있는 이유는 왜??

볼을 보다 정확하게 치기위해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특히 러프에서 샷을 할 때 풀 등 이물질이 끼더라도 홈으로 인해 타구 순간 정확도를 높여줍니다. 자동차 경주에서 표면이 매끄러운 것보다 홈이 파인 타이어를 사용해 얻는 효과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만일 아이언 페이스에 홈이 없다면 백스핀이 걸리지 않아 플라이어(flier)라는 기형적인 샷이 나옵니다.

 

6. 왜 드라이버의 페이스는 평면이 아니고 볼록할까?

드라이버(1번우드)를 잘 보면 페이스가 평면이 아닙니다. 토에서 힐까지 약간 볼록 튀어나온 벌지(blulge)로 돼 있습니다. 이는 '기어효과'를 보기위한 것이죠. 즉, 클럽페이스의 움직임과 반대되는 방향으로 볼이 회전하도록 만들어 줍니다. 회전력을 높여주기 위한 드라이버의 특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7. 블레이드와 캐비티백은?

헤드 모양만 보아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블레이드(blade)는 헤드 뒷면이 밋밋하거나 볼록 튀어나와 머슬(muscle)을 이루는 경우입니다. 캐비티(cavity)는 뒷면이 움푹 파여 공동(空洞)을 이룹니다.

10년 주기로 헤드모양이 변화를 가져왔으나 1960년대 캐비티백 등장으로 현재까지 골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핑과 캘러웨이가 주도한 캐비티백 헤드는 토와 힐쪽으로 무게가 양분돼 임팩트순간 관성을 증대시켜 줍니다. 따라서 캐비티백 클럽은 조금 빗맞아ㅈ도 블레이드 형태의 클럽이 빗맞은 것에 비해 거리 및 방향성이 좋습니다.

 

8. 반발계수는?

반발계수 COR(coefficient of restitution)이란 클럽페이스에서 일으키는 반발의 크기를 의미합니다. 임팩트 순간 변형이 일어난 클럽페이스가 곧바로 복원되는 정도가 클수록 볼은 페이스에서 빨리 이탈되고 더 멀리 나갑니다.

현재 반발계수가 0.88까지 제작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국USGA와 영국R&A에서는 0.83까지만 인정을 합니다. 이를 넘으면 부적격 클럽으로 공식대회에서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올해부터 0.83이 넘으면 사용하지 못합니다. 이는 대회 때만 그렇고 일반 아마추어 골퍼들은 관계가 없습니다.

 

9. 헤드 부피는 어떻게 재나.

클럽의 헤드 크기는 입방센티미터 cc로 표기합니다. 대개 물통에 헤드를 넣어 물이 넘친 양으로 부피를 잽니다. 소재의 발달로 이전의 드라이버 헤드 크기는 현재 우드 3번 정도의 크기가 많습니다. 550cc까지 제작하고 있으나 460cc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메이커마다 300시리즈니 400시리즈니 하는 것은 헤드크기와 관계가 있습니다.

최근 타이거우즈를 비롯해 세계적인 톱 스타들이 선호하는 헤드크기는 460cc가 많습니다.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Report List New Post
myedu [쪽지 보내기] 2016-09-23 15:25 No. 1272034175
잘 보았습니다.
첫여행 [쪽지 보내기] 2016-11-14 20:35 No. 1272369935
골프 기본 상식 잘보고 갑니다.
골프
No. 238
Page 6